9월 달력을 봅니다.
이번 추석 연휴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입니다.
4일입니다.
“오, 그래도 4일이나 쉬네.”
나쁘지 않습니다.
조금 여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.
그러다 슬슬 추석 이야기를 시작합니다.
“우리 언제 내려가지?”
🚗 언제 출발해야 안 막힐까
“목요일 아침에 갈까?”
“그때 차 엄청 막히는 거 아니야?”
……
조금 일찍 가는 방법을 생각합니다.
“그럼 수요일 밤에 갈까?”
“수요일은 출근하잖아.”
아, 맞습니다.
연휴는 목요일부터입니다.
……
“그냥 목요일 일찍 출발하자.”
“몇 시?”
“한…… 6시?”
……
쉬는 날인데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게 생겼습니다.
🌕 추석 보내고 또 움직입니다
금요일은 추석입니다.
가족들과 명절을 보내고,
다음 일정도 생각합니다.
“우리 집은 언제 가지?”
“추석 보내고 출발할까?”
“그날 차 안 막히겠어?”
……
토요일로 넘겨봅니다.
“그럼 토요일 아침?”
“그렇게 하자.”
좋습니다.
대충 정해졌습니다.
그런데 하나가 남았습니다.
🏠 그래서 집에는 언제 오지?
“우리 언제 올라올 건데?”
“일요일?”
……
“일요일에 올라오면 다음 날 출근이잖아.”
아.
월요일.
……
“그럼 토요일 밤에 올라올까?”
“토요일 밤에?”
“응.”
“왜?”
……
“일요일은 쉬어야지.”
……
잠깐 조용합니다.
“우리 지금 연휴 계획 짜는 거 아니었어?”
…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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